A Neuropsychoanalytic Approach to the Psychology of Religion: On the Formation of the Self
본 논문은 응용종교학의 한 분야인 응용종교심리학에서 자아 개념을 중심으로,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이론과 다마지오의 신경과학 이론을 융합하여 종교적 경험과 자아 형성의 상호관계를 탐구한다. 종교학은 특정 종교 전통에 기반하지 않기 때문에 ‘응용’의 장을 자율적으로 구성해야 하는 과제를 지닌다. 이에 본 연구는 신경정신분석적 방법론을 적용하여 종교심리학의 주제를 해석학적⋅신경과학적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분석한다. 다마지오가 제시한 원초적⋅핵심⋅자서전적 자아 구분은 프로이트의 이드⋅자아⋅초자아 구조, 의식과 무의식의 관계와도 상호 해석 가능하며, 자아는 외부 세계와의 상호작용 속에서 형성⋅확장된다는 점에서 공통된 이해를 갖는다.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 반가사유상 관람 사례를 통해 의식과 자아 확장의 신경학적 과정을 분석하고, 이 과정이 언어와 타자와의 관계 등 복합적 요인에 의해 매개됨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종교학이 타 학문과의 학제 간 융합을 통해 이론적 지평을 확장하고, 실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해석의 도구를 마련할 수 있음을 밝힌다.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Studies in Religion(The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for the History of Religions)
- Published
- 2025-08-22
- DOI
- https://doi.org/10.21457/kars.2025.8.85.2.33
- Primary Topic
- Geochemistry and Geologic Mapping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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