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rigins of the Odaesan Odae Gyeolsa(五臺結社) and Its Significance in National Defense
본 고는 한국불교사에 기록되어 있는 최초 결사인 오대산 결사에 대한 내용을 검토한 것이다. 오대산의 결사는 신라 하대 보천과 효명이라는 두 왕자에 의해 시작되는 것으로, 이는 일연과 민지閔漬의 오대산 관련 불교문헌들에 기록되어 있다.보천과 효명은 경주의 왕위 계승 과정에서, 소요騷擾로 인해 오대산에 은거한다. 이후 수행 과정에서 진여원眞如院에서 발생하는 문수보살의 이적異蹟을 경험하고, 오대산의 다섯 봉우리에서는 대승불교의 다양한 불·보살들이 출현하는 이적을 경험한다. 이 중 다섯 봉우리에서 불·보살이 나타나는 이적을 바탕으로 국가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오대결사 구조를 완성하게 된다. 이는 진호국가鎭護國家의 호국불교적인 결사로 한국불교 최초의 결사가 띠는 성격을 바로 알게 해준다.또 두 왕자의 기록을 엄밀하게 살펴보면, ‘효명-진여원’과 ‘보천-오대신앙’으로 나뉘고 있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러한 구분을 통해, 오대결사의 정립자가 효명보다는 보천이라는 점을 분명히 할 수 있게 된다. 즉 대승불교 신앙의 융합과 호국불교적인 결사의 특징 및 이의 시작자로서 보천의 가능성이보다 분명하게 정리된 것이다.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Eastern-Asia Buddhism and Culture
- Published
- 2025-06-30
- DOI
- https://doi.org/10.21718/eabc.2025.69.01
- Primary Topic
- Japanese History and Culture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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