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ffect of Physical Health in Old Age on Mental Health: Focusing on the Sequential Mediating Effects of Senior Employment Policy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가 우리 사회의 주요 문제로 부각되는 가운데, 이 연구에서는 노년기 건강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사회적 관계망(비공식적 지지)과 노인 일자리의(공식적 지지)의 순차적 매개효과를 검정하였다. 활동적 노화(Active ageing) 패러다임에 근거하고 있는 노인 일자리가 공식적 사회적 지지 체계로 기능할 수 있는지 탐색함으로써, 정신건강 측면에서 노인 일자리의 효과성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60~74세 전기 노인인구 중 노인일자리 참여자 500명과 노인일자리 비신청자 500명 대상의 사전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경로분석과 순차적 매개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노년기 건강은 사회적 관계망 축소로 이어지고 이것이 정신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노인 일자리를 통해 이러한 부정적 영향을 완화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사회적 관계망이 노인 일자리와 순차적으로 매개할 때 노년기 신체건강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더 줄어들며, 비공식적 사회적 지지체계로서 사회적 관계망은 공식적 사회적 지지체계인 노인 일자리에 참여할 가능성을 유의미하게 높였다. 이는 노인 일자리 정책이 노년기 정신건강을 보호하는 ‘보이지는 않는 손’으로서 중요한 사회적 안전망이 되어 주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Authors
- Albert Jang (ORCID: https://orcid.org/0000-0002-6375-4550)
- Jooyoung Cheon (ORCID: https://orcid.org/0000-0001-9622-0937)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 Gerontological Society
- Published
- 2025-12-01
- DOI
- https://doi.org/10.31888/jkgs.2025.45.6.1331
- Primary Topic
- Retirement, Disability, and Employment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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