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mpact of CEO Age on Carbon Efficiency in Times of Crisis
본 연구는 최고경영자(CEO)의 연령이 기업의 탄소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러한 관계가 COVID-19 팬데믹이라는 외생적 충격에 의해 어떻게 조절되는지를 실증적으로 살펴보았다. 상부층 이론(Upper Echelons Theory)과 유산 구축 동기(Legacy Building Motivation)에 기반하여, 본 연구는 CEO연령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에 차별적일 것이라는 가설을 설정하였다. 2013년부터 2022년까지의 한국 상장기업 2,701개 기업-연도 데이터를 사용하였으며, 자료포락분석(DEA)을 통해 산출된 탄소효율성을 종속변수로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CEO의 연령은 탄소효율성과 유의한 양(+)의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COVID-19 팬데믹 기간 동안 이러한 양(+)의 관련성은 더욱 높아지는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CEO의 연령이 높을수록 단기적 이익보다는 장기적 명성과 긍정적 유산 구축에 더 큰 동기가 존재하며, 특히 외부 위기 상황에서 이러한 경향이 강해지며, 환경 경영 전략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경영자 개인의 특성이 기업의 ESG 성과, 특히 탄소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외부 충격 하에서 CEO의 역할이 환경 전략의 일관성과 지속성에 기여하는 요인을 실증분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존재한다.
Authors
- Eun‐Ju Lee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Business Convergence
- Published
- 2025-10-31
- DOI
- https://doi.org/10.31152/jb.2025.10.10.5.65
- Primary Topic
- Diverse Topics in Contemporary Research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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