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 Activity and Urban Economic Imbalance: Exploring the Decoupling Hypothesis in Tianjin
본 연구는 중국 북부 핵심 관문항인 톈진항과 소속 도시인 톈진시 경제 간의 구조적 연계성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톈진시에서는 항만의 거대 규모에도 불구하고, 항만 물류 성과가 도시경제 발전으로 충분히 이어지지 않는다는 ‘ 항만-도시 분리(Decoupling)’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본 연구는 이러한 ‘ 분리 가설’ 을 기반으로, 항만 물류‧무역과 도시경제의 관계를 장기·단기, 거시·산업별로 실증 분석을 시도했다. 실증 분석으로 첫째, 항만 물류, 도시 무역과 도시 총생산(GRDP) 간의 연계성, 둘째, 항만 물류와 항만 무역 간의 연계성 및 단기 선후 관계, 셋째, 항만 물류가 주요 17개 산업 성장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확인했다. 분석 결과, 첫째, 항만 물류는 도시 GRDP 와 장기 균형 관계를 보였고, 단기 충격은 도시 무역을 중심으로 조정됨을 확인했다. 둘째, 항만 물류와 항만 통관 무역의 강한 장기 동행성이 확인되었으나, 단기적인 인과관계는 부재했다. 셋째, 항만 물류의 파급효과는 산업별로 각기 다른 시차 및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선택적인 연계 특성이 확인된다. 본 연구는 톈진의 항만-도시 관계에서 장기 동행, 단기 이질성, 주요 산업별 차별성을 확인했으며, 항만 지역화라는 구조적 맥락에서 양자 연계 수준에 대한 실증적 분석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의가 있을 것이다.
Authors
- Min-Geun Song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 Trade Review
- Published
- 2025-10-31
- DOI
- https://doi.org/10.22659/ktra.2025.50.5.41
- Primary Topic
- Maritime Ports and Logistic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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