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ychological Approach to Improving the Reliability of Autonomous Vehicles -a study on psychology communication-
자율주행차량의 보급 확대는 운전자의 조작 부담을 줄이고, 차량 내에서 콘텐츠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사용자 경험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그러나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시스템 오작동과 사고 사례는 사용자에게 불안과 경계심을 유발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적 안전성과는 별개로 사용자의 심리적 불안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차량 내 콘텐츠 소비와 같은 새로운 경험은 기술적으로는 실현할 수 있지만, 이러한 심리적 불안감 때문에 실제 몰입이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기존의 공학 중심 접근은 사고 원인 규명과 시스템 정밀도 개선에 집중함으로써 기능적 신뢰 확보에는 이바지했으나, 사용자가 체감하는 정서적 안정감과 신뢰 형성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본 연구는 자율주행차량과 사용자 간의 ‘심리적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교감이 신뢰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고, 이를 자율주행 사용자 경험 설계에 적용하고자 한다. 문헌연구를 통해 ‘심리적 커뮤니케이션-자기효능감-신뢰-충성도’의 인과 구조를 자율주행 사용자 경험맥락에 확장 적용하고, 정서적 상호작용과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 반응이 사용자 신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또한, 실제 사례 기반 분석을 통해 신뢰 형성을 위한 사용자 경험 설계 요소를 도출하고, 향후 자율주행 사용자 경험 전략 수립을 위한 이론적 기반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기술적 안정성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감 확보와 신뢰 형성이라는 사용자 관점의 핵심 요소들을 반영한 사용자 경험 설계를 통해, 자율주행차량 내 콘텐츠 경험의 몰입도와 기술 수용성을 동시에 향상할 수 있는 통합적 접근의 필요성을 제안한다.
Authors
- Seung Il Lo
- Hong Tak Ki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Basic Design & Art
- Published
- 2025-10-31
- DOI
- https://doi.org/10.47294/ksbda.26.5.11
- Primary Topic
- Human-Automation Interaction and Safety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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