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tential of Digital Gatekeepers in Online Social Relationships: Exploring the Mediating Effect of Concern Level
본 연구는 모바일 사회관계망에서 개인이 디지털 게이트키퍼로서 정서적 지원과 타인의 기분 조절을 돕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하였다. 특히 우울 정도에 대한 지각이 기분 조절 전략 제안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걱정 수준’의 매개 효과를 검증하고, 관계 친밀도에 따른 차이를 비교하였다. 일반인 263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메신저 기반 비네트 실험을 실시한 결과, 친밀한 관계에서는 우울 정도와 무관하게 높은 걱정 수준이 보고되었다. 반면 지인 조건에서는 우울 비네트가 정상 비네트 보다 유의하게 높은 걱정을 유발했으며, 걱정 수준이 높을수록 정서적 조언 제공 가능성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매개 효과는 지인 관계에서만 유의하였다. 본 결과는 모바일 사회관계망에서 관계적 맥락에 따라 걱정과 기분 조절 지원 행동이 다르게 작동함을 보여주며, 특히 약한 유대 관계에서도 디지털 게이트키핑을 통한 기분 조절 촉진이 가능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모바일 미디어 기반의 기분 조절 지원 시스템 설계에 이론적·실천적 함의를 제공한다.
Authors
- Hannah Lee (ORCID: https://orcid.org/0000-0003-1667-0108)
- Soontae An (ORCID: https://orcid.org/0000-0002-6016-8759)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Digital Contents Society
- Published
- 2025-10-31
- DOI
- https://doi.org/10.9728/dcs.2025.26.10.2815
- Primary Topic
- Impact of Technology on Adolescent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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