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ender Dimension in the Backgrounds of Korean Municipal Mayors - Insights from the First through Eighth Local Elections -
지방정치에서 여성의 진출과 등장은 단순한 성별 다양성 확보를 넘어서 민주주의의 수준과 대표성, 그리고 정책의 포용성 측면에서 중요한 함의를 가진다. 이에 본 논문은 한국의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성별 현황을 살펴보고 이것이 주는 시사점을 찾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기초 지방자치단체장의 성별을 주요 변수로 설정하고, 지역, 정당, 그리고 연령을 중심으로 다시 성별 현황을 분석하고 있다. 제 1회부터 8회까지의 전국 동시 지방선거의 당선자에 대한 전수 조사를 통해 성별에 따라 연령, 지역별, 정당별로 어떠한 양상을 보이는지를 확인하고, 그 추이도 함께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 전체 기초지방자치단체장 1,830명 중 여성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숫자는 총 36명이고 그 비율도 매 선거 때 마다 4% 미만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여성 지방자치단체장의 수와 그 비율은 여전히 매우 작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증가해 오고 있다. 또한 여성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23명)과 나머지 광역시(13명) 등 특정 지역과 배경에서 선출되는 경향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여당과 제1야당, 즉 거대 양당에서만 여성 기초자치단체장이 선출되었으며 남성과 여성 모두 고령화 추세가 뚜렷하여 세대 간 정치적 대표성 문제가 심각할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었다. 끝으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성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여성 의무할 당제 등 선거제도 개선과 다양한 여성의 정치진입을 위한 기회 확대 노력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Authors
- Kyungja Jung (ORCID: https://orcid.org/0000-0002-9346-7712)
- J. Ki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 Association of Local Administration
- Published
- 2025-08-31
- DOI
- https://doi.org/10.32427/klar.2025.22.2.1
- Primary Topic
- Gender Politics and Representation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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