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ffects of Digital Literacy on Social Isolation among the Early Elderly: The Mediating Role of Social Capital and the 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Resilience
본 연구는 전기노인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사회적 고립의 관계에서 사회적 자본의 매개효과와 회복탄력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D' 광역시에 거주하는 65세에서 74세 사이의 성인 316명을 편의표집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와 PROCESS macro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디지털 리터러시는 사회적 고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사회적 자본을 통한 간접효과만이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는 사회적 자본이 디지털 리터러시가 사회적 고립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경로로 작용함을 의미한다. 둘째, 사회자본의 매개효과는 회복탄력성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회복탄력성이 높은 집단에서는 사회자본이 증가할수록 사회적 고립이 유의하게 감소한 반면, 회복탄력성이 낮은 집단에서는 사회자본 증가가 오히려 사회적 고립 증가로 이어지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났다. 이는 회복탄력성이 부족할 경우 사회자본이 관계적 부담으로 작용하여 '사회자본의 어두운 면'이 나타날 수 있음을 실증적으로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는 전기노인의 사회적 고립 완화를 위해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 사회자본 강화, 회복탄력성 함양을 통합적으로 지원해야 함을 시사한다. 특히 사회자본의 부정적 작용 가능성을 고려하여, 내적 자원 강화를 통한 사회참여 부담 조절 등 사회자본의 어두운 면을 완화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Authors
- Jihun Na (ORCID: https://orcid.org/0000-0003-0949-2948)
- S. I. Lee (ORCID: https://orcid.org/0009-0000-0027-0252)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Discourse and Policy in Social Science
- Published
- 2025-10-31
- DOI
- https://doi.org/10.22417/dpss.2025.10.18.2.147
- Primary Topic
- Technology Use by Older Adult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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