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tical Phenomenology and Phenomenological Ethics: The Husserlian Legacy of Method and Ethical Practice
본 논문은 비판적 현상학의 성립 배경과 방법을 고찰하고, 그것이 후설의 현상학적 윤리와 어떻게 상응하는지를 밝힌다. 우선 의식의 지향성과 상호주관성, 생활세계, 수동적 종합과 습관성 등 고전 현상학의 핵심 개념을 통해 체험이 단순히 주관의 내면적 활동이 아니라 사회·역사적 조건과의 관계 속에서 형성된다는 점을 확인한다. 이어서 비판적 현상학이 고전적 현상학의 방법을 계승하면서도, 권력과 규범, 억압과 배제의 구조를 체험 구성의 층위로 분석한다는 사실을 논증한다. 이 과정을 통해 논문은 비판적 현상학이 지향하는 개방성과 포용의 태도가 후설의 윤리학—특히 쇄신과 사랑의 윤리—과 긴밀히 연속되어 있음을 강조한다. 본 연구는 비판적 현상학을 고전 현상학의 외부 비판이 아니라 그 내부적 계승으로 위치 지음으로써, 현상학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사회적·윤리적 실천을 위한 강력한 철학적 방법임을 제시한다.
Authors
- Woosok Choi (ORCID: https://orcid.org/0000-0001-6281-2424)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Phenomenology and Contemporary Philosoph
- Published
- 2025-09-30
- DOI
- https://doi.org/10.35851/pcp.2025.09.106.185
- Primary Topic
- Phenomenology and Existential Philosophy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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