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Diachronic Cognitive Model Analysis of ‘Him (Strength/Power)’ Using LCCM Theory
본 연구는 ‘힘’의 의미 변천을 인지의미론적 관점에서 탐구하여 중세·근대·현대 한국어에서 ‘힘’이 형성한 의미망의 구조와 확장 경로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Evans(2009, 2013, 2015)의 어휘개념과 인지모형(Lexical Concepts and Cognitive Models, LCCM) 이론을 적용하고, 국립국어원 모두의 말뭉치 중 국어 역사 말뭉치 및 구문 분석 말뭉치 2024를 파이썬으로 전처리·분석하여 시대별 ‘힘’ 용례를 추출·분류하였다. 분석 결과, 중세 국어에서 ‘힘’은 신체적 실체인 힘줄을 원형으로 하였으며, 근대 국어에서는 정신적 통제력·사회 관계적 지원·국가적 세력으로 의미 영역이 확장되었다. 현대 국어에서는 정치·물리·기계·심리적·초월적 작용까지 포괄하는 복합적 의미망이 형성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의미 확장은 방사형·사슬형 구조로 설명되며, 사회·문화적 변화와 언어 공동체의 인식 전환이 그 동인으로 작용했음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힘’의 의미망을 통시적으로 시각화하고, 인지모형 분석을 통해 어휘 의미 변천과 사회·문화적 요인의 상관성을 체계화 하였다.
Authors
- Joo-Hyang Kim
- Kwang‐Ho Lee (ORCID: https://orcid.org/0000-0002-0218-2499)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Eomunhak
- Published
- 2025-09-30
- DOI
- https://doi.org/10.37967/emh.2025.9.169.101
- Primary Topic
- Communication in Education and Healthcare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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