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rade Credit, Free Cash Flow, and Investment Efficiency
본 연구는 거래신용과 투자효율성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았다. 아울러 잉여현금흐름 수준에 따라 거래신용의 투자효율성 제고효과가 차별적으로 나타나는지 분석하였다. 이에 본고는 2012년부터 2023년까지로 분석기간을 설정하여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제시하였다.<br/> 첫째, 거래신용은 투자효율성을 개선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거래신용과 과잉・과소투자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거래신용과 과잉투자는 유의한 관계를 보였으나 과소투자와는 유의하지 않았다. 이는 거래신용이 경영자의 사익 추구 및 기회주의적 행위를 억제하여 과도한 투자를 제한하기 때문으로 사료된다.<br/> 둘째, 교차항 분석결과, 거래신용(TC)의 계수는 유의한 값을 보였으나 거래신용과 잉여현금흐름의 교차항(TC×FCF_DM)은 유의하지 않았다. 이를 통해 본고는 잉여현금흐름의 수준과 관계없이 거래신용은 투자효율성을 개선시켜준다는 것을 확인하였다.<br/> 본 연구는 거래신용을 기업 간 거래수단으로 바라본 기존 논의를 넘어, 기업 지배구조적 관점에서 거래신용과 투자효율성의 관계를 살펴본 초기 연구로서 학문적 의의를 가진다. 또한 본고는 거래신용의 투자효율성 개선효과가 과잉투자 감소에서 비롯된 것인지, 과소투자 완화에서 기인한 것인지 검토하였다는 점에서 선행연구와 차별된다.
Authors
- Hakkon Kim
- Sang Jun Park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Korean Academic Association of Business Administration
- Published
- 2025-09-30
- DOI
- https://doi.org/10.18032/kaaba.2025.38.9.1597
- Primary Topic
- Working Capital and Financial Performance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