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Narrative Composition in Webtoon Creation Using 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 : Focusing on GPT-4o and Gemini 2.5
웹툰 산업은 디지털 콘텐츠 시장의 중심 장르로 부상하며 글로벌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창작 과정의 효율성과 다양성을 제고할 수 있는 서사 기획 도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그 대안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본 연구는 텍스트 기반 생성형 모델인 GPT-4o(OpenAI)와 Gemini 2.5(Google DeepMind)를 웹툰 프리프로덕션 단계에 적용하고, 두 모델이 서사 구성 과정에서 보이는 반응 특성과 활용 가능성을 비교·분석했다. 특히 기술적 성능의 우열을 판별하기보다는, 각 도구가 창작 실천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실증적으로 탐색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자는 동양 판타지 장르의 웹툰 기획안 『휴수동귀』를 기반으로 ‘세계관 요약’, ‘캐릭터 대사 리라이팅’, ‘감정선 중심 글 콘티 구성’이라는 세 가지 항목을 설정했다. 동일한 입력 조건 하에 각 모델의 출력을 생성한 후, 웹툰 학과 교수진, 현업 웹툰 작가, 게임·일러스트·캐릭터 디자인 분야 실무자로 구성된 전문가 평가단의 정량적 평가를 통해 비교가 이루어졌다. 분석 결과 GPT-4o는 서사 구성의 구조적 안정성과 문체 일관성에서, Gemini 2.5는 감정 표현의 섬세함과 대사 흐름의 자연스러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Gemini는 감정선 중심 글콘티 구성 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균 점수를 기록했으며, GPT-4o는 장면 구성의 논리성과 기존 서사 구조 및 서사 스타일의 재현력이 두드러졌다. 본 연구는 단일 작품 기반의 소규모 실험이라는 제한점을 지니지만, 창작자가 직접 기획한 자료를 바탕으로 실제 제작 흐름을 모사한 실험 설계를 적용함으로써 현장성과 적용 가능성을 확보했다. 또한 일부 평가자의 비공식적 피드백을 통해, 생성형 도구가 창작자의 사고 흐름 정리와 감정선 설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처럼 두 모델은 특정 창작 단계에서 서로 보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창작자의 기획 의도와 작업 성향에 따라 선택적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웹툰 창작 초기 단계에서의 생성형 도구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다양한 창작 주체들이 이를 전략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향후에는 보다 다양한 장르와 사례를 통해 생성형 기술의 서사적 잠재력과 실천적 조건을 구체화하는 연구가 이어질 필요가 있다.
Authors
- S. Kang (ORCID: https://orcid.org/0000-0002-5320-7043)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Korean Journal of animation
- Published
- 2025-09-30
- DOI
- https://doi.org/10.51467/asko.2025.9.21.3.35
- Primary Topic
- Diverse Approaches in Healthcare and Education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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