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ography and Characteristics of Contemporary Busan Magazine
이 연구는 1900년부터 1980년까지 국내에서 발간된 근현대 부산 집지의 현황과 특성을 분석한 것이다. 이를 위해 최근까지 수집된 158종의 잡지를 대상으로 시기별, 종별, 지역별 분포와 통시적 변화 등을 통계적으로 검토하여 부산 잡지의 존재 양상과 특징을 규명하고자 하였다.<br/> 연구 결과, 부산 잡지의 발행 추이는 1950년대를 기준으로 변화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전쟁기 동안 급증한 후 다시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종별로는 일반잡지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공공잡지, 학술지 순으로 나타났다. 공공잡지 중에서는 기관지와 교지가 각각 39종과 20종으로 분포하였다. 학문 분야별로는 문학 분야가 64종(46.7%)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사회과학 분야가 32종(23%)을 기록하였다.<br/> 문학잡지의 장르별 분포는 기타 장르가 39종(61%)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며, 이는 주로 시, 산문, 논단, 번역문 등을 포함한 교지, 동인지, 회지, 기관지 등으로 나타났다. 시 장르는 18종(28.1%), 동화동시는 3종(4.7%)으로 그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부산 지역에서 발행된 잡지가 157종(99.4%)으로, 잡지 발간이 부산에 집중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br/> 이 연구는 부산 지역 잡지의 발행 현황과 특징을 제한적으로나마 규명한 데 의의가 있다. 그러나 더욱 정확한 연구를 위해서는 아직 발굴되지 않은 자료의 수집과 분석을 강화하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Authors
- Taemuk Hwang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Literary Criticism
- Published
- 2025-09-30
- DOI
- https://doi.org/10.31313/lc.2025.09.97.225
- Primary Topic
- Asian Culture and Media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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