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了(le)’ and Related Vocabulary in Chinese Conversation Books Published in Modern and Contemporary Korea
본 연구는 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한국에서 발간된 중국어 회화교재에 나타난 조사 ‘了’와 관련 어휘 ‘咧’, ‘來着’의 쓰임을 공시・통시적으로 분석하였다. 조선 후기 교재에서는 ‘咧’가 ‘了’의 기능을 상당 부분 대체하며 빈번히 사용되었으나, 일제강점기에는 사용이 급감하고 ‘了’가 현대적 용법에 가깝게 정착하였지만, 일부는 淸대 문헌에서 나타나는 ‘了’의 쓰임으로도 사용되었다. ‘來着’은 두 시기 모두 과거 사건이 현재에 영향을 미치는 완료상 용법이 주를 이루었다. 시상 기능 분석 결과, ‘了’는 종결・완료・완결・현재 상태・가까운 미래를 나타내는 다양한 하위 기능을 지녔다. 본 연구를 통해 한국의 근현대 중국어 교재는 중국 淸代와 근현대 북방어의 문법 변천을 반영하는 중요한 자료임을 밝혔다.
Authors
- Misup Shin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Society for Humanities Studies in East Asia
- Published
- 2025-09-30
- DOI
- https://doi.org/10.52639/jeah.2025.09.72.341
- Primary Topic
- Educational Systems and Polic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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