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lyzing Authorship in Generative AI Texts -An Analytical Study Based on Speech Act Theory and Textuality-
본 연구는 생성형 AI가 산출한 텍스트의 저자성을 언어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화행론과 텍스트성의 틀에서 해석함으로써 AI 시대의 저자성 판단 기준을 재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통적으로 저자성은 의도와 책임을 전제로 한 창작 행위의 귀속 주체를 특정하는 개념이었으나 생성형 AI 텍스트의 출현으로 저자성에대한 새로운 개념이 필요한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화행론적 분석을 통해 AI 텍스트의 발화행위·발화수반행위·발화효과행위에서 드러나는 의도성과 책임성의 결여를 규명하고, Beaugrande & Dressler(1981)의 텍스트성 7가지 기준(응집성, 응결성, 의도성, 수용성, 정보성, 상황성, 상호텍스트성)을 적용하여 AI 텍스트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AI 텍스트는 형식적 정합성과 응집성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이나 고차원적 의미 구성과 의도·책임의 귀속에서는 본질적 한계를 보였다. 이는 AI 텍스트가 독립된 저작물이 아니라 ‘준-텍스트적 산물’이며, 최종 책임은 인간 사용자에게 귀속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학술·법률·교육 현장에서 AI 텍스트 활용의 윤리적·제도적 기준을 수립하는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Authors
- Sung-Hee Yang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Korean Linguistics
- Published
- 2025-09-30
- DOI
- https://doi.org/10.15811/jkl.2025..115.008
- Primary Topic
- Authorship Attribution and Profiling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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