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Female Painting in Jiangsu during the Late Ming and Early Qing Periods in China
연구목적: 중국 명말청초 시기 강소지역 여성회화의 ‘폭발적’ 증가라는 독특한 역사 현상을 분석하여, 이 시기 여성화가의 역사적 증가 원인, 집단 구성, 예술 양식 등을 탐구한다. 아울러 명말청초 여성회화가 존재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배후의 사회·문화적 요인을 밝힘으로써, 중국 회화사 다원성에 대한 또 다른 성별적 시각을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문헌연구법, 비교연구법 및 현상학분석법을 통해 심층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강소 지역의 여성화가는 규방화가, 명기화가, 기시화가의 세 유형으로 나눌 수 있으며, 아집(雅集), 제발(題跋), 증여(贈與) 등의 방식을 통해 작품이 유통되었다. 여성화가의 ‘폭발적’ 증가는 명청 시기 강남 경제의 번영, 사회 예교(禮敎) 제도의 완화, 그리고 문인 사상의 촉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또한 서로 다른 신분과 지역의 여성화가는 인생 경로, 생활 환경, 사상·문화의 차이로 인해 회화양식에서도 독자적인 면모를 보였다. 결론: 명말청초 시기 여성회화의 발전은 역사적 정점을 이루었으나, 사회적 성별관념의 제약으로 인해 끝내 남성의 심미 기준에 종속·의존하였으며, 미술사에서 변방적 위치에 머물렀다.
Authors
- Min Zhang (ORCID: https://orcid.org/0009-0005-0864-7284)
- Qingfeng Zhang (ORCID: https://orcid.org/0000-0003-4286-7799)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International Culture & Arts
- Published
- 2025-09-30
- DOI
- https://doi.org/10.46506/jica.2025.6.3.375
- Primary Topic
- Digital Media and Visual Art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