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idering Formal Alternative Sets for Efficient Communication
본 연구는 화자가 실질적으로 동일한 의미를 표현할 수 있는 여러 형식 중 무엇을 선택하는지 형식적 대안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그 선택이 어떤 함축을 유발하여 의사소통을 돕는지를 살펴본다. 이를 위해 매우 특이한 형식과 일반적인 형식을 표현론적 대안으로 두고 비교한 실험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의미가 비일상적이고 복잡한 경우에 특이한 형식의 선택 비율이 높았다. 이러한 선택 양상은 M-원리(Levinson 2000)를 따르며, 언어 사용자의 판단의 근거로서 의사소통 성공 확률을 척도로 하는 척도함축을 유발한다. 해당 현상은 형식의 선택이 단순 변이가 아니라 화용론적·인지적 요인이 결합된, 전략적 선택에 기반한 합리적 과정임을 보여준다.
Authors
- Sung Won Cho (ORCID: https://orcid.org/0000-0001-7505-9769)
- Ye-Eun Jeong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Korean Linguistics
- Published
- 2025-09-30
- DOI
- https://doi.org/10.15811/jkl.2025..115.016
- Primary Topic
- DNA and Biological Computing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