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Compilation Process of Lee Hee-seung’s ≪The Korean Language Dictionary≫(1961) -Focusing on Lee Hee-seung’s diary-
본고는 일석의 일기(1956∼1962) 내용을 중심으로 ≪국어대사전≫(1961) 편찬의 구체적인 과정과 편찬 직후의 사건들을 살펴 보았다. 사전 편찬과 관련된 해당 기간의 일기 기록은 총 72건으로, 1956년과 1957년은 각각 3건, 1958년은 36건, 1959년은 7건, 1960년은 1건, 1961년은 3건, 1962년은 19건의 기록들을 중심으로 검토하였다. 기록의 내용을 통해, 연도별로 ≪국어대사전≫(1961) 편찬 과정을 정리하면, 1956년에는 사전의 착수와 출판 계약이 있었고, 1957년에는 사전의 범례 재료들이 결정되었다. 또한 1958년에는 외래어, 방언, 고어 처리에 대한 과정이 진행되었고, 1959년에는 고제도 관련 어휘에 대한 작업이 진행되었다. 1960년에는 특별한 내용이 없으나, 1961년에는 출간 직전에 서문의 집필과 사전의 속표지에 대한 선택이 있었다. 출간 후인 1962년에는 새로 편찬된 사전을 친지와 제자들에게 증정한 일들과 출판기념회와 신문사 인터뷰 등의 내용이 있었다. 이러한 ≪국어대사전≫(1961)은 백과사전식 사전 시대의 정점을 이루었다는 점에서 국어사전 편찬사 측면에서 의의를 가지며, 품사명을 한자어로 일원화했다는 점과, 존재사와 접속사 등을 포함한 10품사 체계를 국어사전에 적용하였다는 점에서 국어학사의 측면에서도 의의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Authors
- Jason H. Kim (ORCID: https://orcid.org/0000-0002-4654-2441)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Korean Linguistics
- Published
- 2025-09-30
- DOI
- https://doi.org/10.15811/jkl.2025..115.006
- Primary Topic
- Lexicography and Language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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