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grating Emotional Ecology and Fūdo Resources: A Healing Tourism Network Model Centered on Geochang
최근 치유관광은 단순한 휴식이나 소비 중심의 패턴을 넘어서,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지향하는 감정 중심의 관광으로 전환되고 있다. 본 연구는 지역 고유의 자연·문화적 자산인 풍토자원을 ‘감정 흐름(emotional flow)’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이를 치유관광 자원으로서 구조화하는 네트워크화 방안을 제안한다. 사례 지역으로 설정한 경남 거창군은 고산 분지 지형, 사계절형 자연경관, 정자 문화, 공동체 기억 등 다층적인 풍토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감정 자극-정서 전이-생리 회복으로 이어지는 삼단 감정축 모델에 따라 유형화될 수 있다.이론적으로는 Russell의 감정 원형 모델, Scherer의 감정 평가이론, Kaplan의 주의 회복 이론을 종합하여 감정 생태관광의 구조 틀을 구성하였으며, 원학동천권·황강생태권·가조항노화권의 세 권역을 중심으로 노드-축-허브 방식의 공간 네트워크를 설계하였다. 본 연구는 감정 중심 치유관광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민간 협력 모델, 시범사업 전략 등을 제시하고, 감정의 시간성과 공간성을 통합적으로 구성하는 생태적 치유모형의 가능성을 모색하였다.연구의 시사점으로는 첫째, 관광 연구에서 감정 경험을 단순한 부수 효과가 아닌 체계적 자원화의 핵심 축으로 정립하였다는 점, 둘째, 풍토자원을 감정 생태 네트워크로 구조화하여 지역 기반 치유관광의 실천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점, 셋째, 감정 중심 관광이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 회복을 아우르는 정책적·학술적 모델로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Authors
- Kyuhyun Sim (ORCID: https://orcid.org/0000-0002-7175-5094)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Northeast Asia Tourism Research
- Published
- 2025-08-30
- DOI
- https://doi.org/10.35173/natr.21.2.05
- Primary Topic
- Biofield Effects and Biophysic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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