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lysis of Kaonashi’s Psychological Changes as Seen from Chihiro’s Growth Process in <The Spiriting Away Of Sen And Chihiro> - Focusing on Fairbairn’s Object Relations Theory
본 연구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치히로의 성장과정으로 본 가오나시의 심리 변화를 분석, 그 의미를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먼저, 가오나시는 치히로 내면의 분열성 성향을 대변하면서 무력감, 정서적 철수를 보여준다. 둘째, 가오나시는 리비도적 자아를 나타낸다. 리비도적 자아의 지각을 바탕으로 치히로를 흥분시키는 대상으로 채색하고 왜곡시키면서 관계의 실패를 재현한다. 셋째, 가오나시는 반리비도적 자아를 보여준다. 그가 흥분시키는 대상으로 지각한 치히로에게 강한 적개심을 보인다. 넷째, 가오나시는 분열성 성향으로 직접적인 정서 교류를 팻말, 사금, 음식으로 대체한다. 이는 모두 평범한 10살 소녀 치히로의 심리적 안정이 깨어진 상황에서 비롯되었다. 이후 가오나시는 고립감, 분열된 두 자아의 특성이 매우 감소된다. 또한 현실 대상과 긍정적으로 접촉한다. 이는 치히로의 중심자아의 역량 증진 및 분열된 요소의 감소를 의미하며, 성장과정을 나타낸다. 여기에는 하쿠와 제니바의 역할이 돋보인다. 이들은 삶의 역경 속에서 성장과정으로 인도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상징이다.
Authors
- Seon-ho Huh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 Published
- 2025-09-30
- DOI
- https://doi.org/10.5392/jkca.2025.25.09.205
- Primary Topic
- Jungian Analytical Psychology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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