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do People Oppose Long-Term Care Facilities?: Focusing on a Comparison between Seoul Gangnam and Non-Gangnam Areas
본 연구는 서울시 내 노인돌봄시설 입지에 대한 주민 수용성 요인을 지역별로 비교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입지 수용성 제고를 위한 맞춤형 정책 방향을 도출하고자 했다. 최근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노인돌봄시설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주민 반발과 갈등으로 인해 시설공급은 지속적으로 지연되고 있다. 특히, 강남과 비강남 지역 간에는 사회경제적 특성과 공간 인식 차이로 인해 수용성 양상이 다르게 나타난다. 본 연구는 2024년 4월을 기준으로 성·연령·권역에 따른 비례할당 표집을 통해 총 1,200명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조사는 설문대행업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되었다. 분석방법으로는 위계적 회귀분석을 활용하였다.<br/>분석 결과, 양 지역 모두에서 돌봄시설의 필요성 인식은 수용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보상 필요성 인식은 수용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그러나 강남지역에서는 연령, 소득, 주택 소유 여부 등 개인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이 주요 영향 요인이었던 반면, 비강남지역에서는 정부 주도 인식이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등 정책 신뢰와 지역 현실에 기반한 인식이 보다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지역 간 이질적 인식구조를 반영한 차별화된 설득 전략과 정책 설계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Authors
- Sae-Woon Kim
- Michael K. Yoon (ORCID: https://orcid.org/0000-0002-8793-7685)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 Gerontological Society
- Published
- 2025-10-14
- DOI
- https://doi.org/10.31888/jkgs.2025.45.5.851
- Primary Topic
- Intergenerational Family Dynamics and Caregiving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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