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siting the Grammatical Description of Japanese Change-of-State Constructions: A Focus on ‘-yō ni naru’ and ‘-koto ni naru’
본고에서는 한국인 일본어 학습자의 ‘-ようになる’와 ‘-ことになる’의 오용 사례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문형에 필요한 문법 정보의 재구성을 연구의 목적으로 삼았다. 구체적으로는 변화 구문에 대한 학습자의 사용 실태를 검토하고, 기존 문법 해설서의 기술 방식과 학습자의 실제 사용 간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우선, ‘-ようになる’의 오용 사례를 분석한 결과, ‘-ようになる’의 불필요한 사용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선행 동사+ことになる’ 대신 ‘선행 동사+ようになる’를 사용하는 경우였다. 또한 ‘선행 동사+가능 표현’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다. ‘-ことになる’의 오용 사례 분석 결과도 ‘-ことになる’의 불필요한 사용이 가장 많았으며, ‘선행 동사+ことになる’ 대신 ‘선행 동사+ことにする’, 또는 ‘선행 동사+ようになる’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오용 분석 결과를 통해 학습자가 변화 구문을 습득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주요 원인은 ‘-ようになる’와 ‘-ことになる’가 한국어에서는 동일한 표현인 ‘-게 되다’에 대응하기 때문이며, 동시에 한국어의 ‘-게 되다’가 일본어에 비해 사용 가능 범위가 넓다는 언어 간 구조적 차이에서 기인한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본고에서는 일본어 문법 해설서에 제시된 문법 정보를 조사하고, 한국인 학습자의 오용 사례 분석을 통해 도출된 주요 오류유형을 반영하여 ‘-ようになる’와 ‘-ことになる’의 문법 정보를 재구성하였다. 본고에서 제시한 문법 정보는 학습자의 오용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학습자가 실제 사용 과정에서 혼란을 겪기 쉬운 지점을 선제적으로 안내하여 오용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향후 관련 후속 연구를 통해 학습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문법 정보를 기술하고자 한다.
Authors
- Hyunjung Oh (ORCID: https://orcid.org/0000-0003-2218-1896)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Korean Journal of Japanese Education
- Published
- 2025-09-30
- DOI
- https://doi.org/10.21808/kjje.72.12
- Primary Topic
- Japanese History and Culture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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