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Ju Yo-Seop’s Educational Activities in Japanese Colonial Era(1910-1945): With a focus on the Dong-A Ilbo and the Joseon Tongsin
본 연구는 일제강점기 언론을 통한 주요섭(朱耀燮)의 교육활동에 중 위생교육과 교육개혁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먼저 위생교육과 관련하여 주요섭은 터만(Lewis M. Terman)의 저서 『The hygiene of the school child』(1914)을 번역하여 언론에 게재하였다. 1925년 『동아일보』에 ‘소학생도의 위생교육’(8.25~11.15)이라는 제목으로 38회를 연재하면서 교육의 신체적 기초, 성장의 일반 법칙, 어린이와 성인의 생리적 차이, 결핵과 학교, 환기의 생리학 등 당시로써는 학교위생에 관한 최신 정보를 소개하였다. 다음으로 교육개혁과 관련하여 주요섭은 1930년 ‘조선교육의 결함’이라는 제목으로 『동아일보』에 24회(9.3~10.3), 『조선통신』에 33회(9.15~10.25) 연재하면서 조선교육의 문제, 조선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그리고 구체적인 실천방법에 관한 자신의 의견을 구체적인 자료를 근거로 제안하였다. 일제강점기에 주요섭이 언론을 통해 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는 점에서 교육사적 의의를 찾을 수 있다. 하지만 그가 제안한 교육 관련 내용이 대부분 미국에서 출판된 저서를 번역하여 소개하거나, 미국의 교육을 참고하여 교육개혁을 제안한 점은 비판의 여지가 있다. 결론적으로 소설가로 알려진 주요섭은 일제강점기 언론을 통해 조선 교육의 현실 인식과 함께 위생교육 강조, 주입식 교육반대, 진보주의 교육 소개, 암기식 시험 반대 등 한국의 더 나은 교육을 위해 노력한 교육자다.
Authors
- Jeon Min-Ho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Korea Educational Review
- Published
- 2025-09-30
- DOI
- https://doi.org/10.29318/ker.31.3.10
- Primary Topic
- Educational Systems and Polic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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