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iterary Representation of Scenic Site Travels by Kim Taek-sul, a Confucian Scholar in Modern North Jeolla

본 논문에서는 김택술의 명승 유람과 문학적 형상화를 살펴, 근현대 유학자 유람의 단면을 보고자 하였다. 먼저 2장에서는 김태술의 명승 유람과 시문 창작을 살폈다. 김택술은 1922년 화양동, 1930년 금강산, 1934년 지리산 유람을 떠났으며, 해당 유람에 대한 일기 <화양동유록>·<금강산유록>·<두류산유록>과 총 58수의 한시를 남겼다. 명승별 한시 수량은 화양동 6수, 금강산 20수, 지리산 32수였다.다음으로 3장에서는 문학적 형상화의 명승별 특징을 살폈다. 화양동은 조선후기 대학자 송시열의 자취가 남아 있는 곳으로, <화양동유록>과 한시는 송시열 경모(敬慕)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금강산은 한반도 제일의 명승으로, 금강산 유람 중에 김택술은 각 장소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졌다. 그리하여 <금강산유록>은 세 편의 유람 일기 중 가장 많은 분량으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 지리산은 호남과 영남에 아울러 자리한 산으로, 김택술은 지리산에 가는 길에 순창 훈몽재 등 인근 지역을 유람하고, 친척 방문과 성묘 등을 하여, <두류산유록> 속 공간 및 경험이 확대되는 특징이 있었다. 그리고 유람을 통해 ‘지혜[智]’와 ‘어짊[仁]’을 보려 한다는 것을 한시에서 밝히고 있었다.김택술 명승 유람 문학의 의미는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김택술의 명승 유람 문학은 조선시대 명승 유람의 전통이 근현대인 일제강점기에 어떻게 이어지는지 볼 수 있게 하였다. 둘째, 김택술의 명승 유람 문학은 근현대 다양한 유람 문학 작품을 발굴할 수 있게 하였다. 셋째, 김택술 명승 유람 문학은 일기와 한시가 모두 있어 유람 문학을 입체적으로 해석할 수 있게 하였다.

Authors

Publication Details

Journal
The study of Korean Poetry and Culture
Published
2025-08-30
DOI
https://doi.org/10.52530/kpac.2025.56.2
Primary Topic
Japanese History and Culture
Typ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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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terary Representation of Scenic Site Travels by Kim Taek-sul, a Confucian Scholar in Modern North Jeolla

Misun Kim
The study of Korean Poetry and Culture
Japanese History and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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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terary Representation of Scenic Site Travels by Kim Taek-sul, a Confucian Scholar in Modern North Jeolla

Misu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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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본 논문에서는 김택술의 명승 유람과 문학적 형상화를 살펴, 근현대 유학자 유람의 단면을 보고자 하였다. 먼저 2장에서는 김태술의 명승 유람과 시문 창작을 살폈다. 김택술은 1922년 화양동, 1930년 금강산, 1934년 지리산 유람을 떠났으며, 해당 유람에 대한 일기 <화양동유록>·<금강산유록>·<두류산유록>과 총 58수의 한시를 남겼다. 명승별 한시 수량은 화양동 6수, 금강산 20수, 지리산 32수였다.다음으로 3장에서는 문학적 형상화의 명승별 특징을 살폈다. 화양동은 조선후기 대학자 송시열의 자취가 남아 있는 곳으로, <화양동유록>과 한시는 송시열 경모(敬慕)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금강산은 한반도 제일의 명승으로, 금강산 유람 중에 김택술은 각 장소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졌다. 그리하여 <금강산유록>은 세 편의 유람 일기 중 가장 많은 분량으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 지리산은 호남과 영남에 아울러 자리한 산으로, 김택술은 지리산에 가는 길에 순창 훈몽재 등 인근 지역을 유람하고, 친척 방문과 성묘 등을 하여, <두류산유록> 속 공간 및 경험이 확대되는 특징이 있었다. 그리고 유람을 통해 ‘지혜[智]’와 ‘어짊[仁]’을 보려 한다는 것을 한시에서 밝히고 있었다.김택술 명승 유람 문학의 의미는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김택술의 명승 유람 문학은 조선시대 명승 유람의 전통이 근현대인 일제강점기에 어떻게 이어지는지 볼 수 있게 하였다. 둘째, 김택술의 명승 유람 문학은 근현대 다양한 유람 문학 작품을 발굴할 수 있게 하였다. 셋째, 김택술 명승 유람 문학은 일기와 한시가 모두 있어 유람 문학을 입체적으로 해석할 수 있게 하였다.

The study of Korean Poetry and CultureVol. 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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