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Metastaticity of Surrealist Fashion Design in Schiapareli Haute Couture
본 연구는 스키아파렐리 오트 쿠뛰르 컬렉션을 중심으로 초현실주의 패션 디자인의 전이성을 살펴보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은 초현실주의의 이론적 배경과 조형 원리를 고찰하고, 스키아파렐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다니엘 로즈베리가 주도한 2019 F/W부터 2025 S/S 오트 쿠뛰르 컬렉션을 중심으로 전이성 개념에 기반한 사례 분석을 수행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 결과는, 스키아파렐리 컬렉션에 나타나는 초현실주의 패션의 전이성은 사물 도구성 전이, 표상 질서 붕괴, 의미 작용 교란의 유형으로 나타났으며, 각각 유희성, 환상성, 경계 확장성이라는 디자인 특성으로 구체화되었다. 이처럼 사물 도구성 전이에 따른 유희성, 표상 질서 붕괴로 인한 환상성, 의미 작용 교란에 따른 경계 확장성은 초현실주의의 조형적 전개가 현대 패션에서 예술성과 상징성, 창의성을 동시에 구현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일상 사물과 신체 요소의 재배치, 상징과 무의식의 시각화, 감각적·기호적 혼성 구성을 통해 기존 패션의 틀을 해체하고 새로운 조형 언어와 예술적 의미를 창출하는 방식으로 나타났다. 이는 탈 경계적 감각 경험과 시각적 서사를 중시하는 동시대 패션 디자인에 대한 이해의 틀을 마련하였다.
Authors
- Mi‐Hyun Kim (ORCID: https://orcid.org/0000-0002-0805-0630)
- Pei Qian Hou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Treatise on The Plastic Media
- Published
- 2025-08-31
- DOI
- https://doi.org/10.35280/kotpm.2025.28.3.3
- Primary Topic
- Cultural and Historical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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