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Public Art as a Medium for Climate Crisis Awareness
본 연구는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반영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매개로서 디지털 공공미술의 역할을 고찰한다. 기후 위기는 추상적이고 복합적인 특성으로 인해 개인이 그 긴급성과 심각성을 실감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본 논문은 디지털 공공미술을 통해 기후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며, 네트워크를 통해 기후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 하는 방식을 분석한다. 구체적으로 TeamLab의 <Digitized Nature>, Michael Pinsky의 <Pollution Pods>, Gan Golan과 Andrew Boyd의 ‘<Climate Clock> 사례를 중심으로 분석 한다. 분석 방법은 기후 위기를 반영한 시적 디지털 공공미술, 참여적 상호작용을 통 한 문제 인식, 네트워크를 통한 확산이라는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고찰하였다. 사례로 제시된 작품들은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기후 위기를 감각적, 정서적으로 체 험하도록 유도하는 구성을 가진다. 이는 디지털 기술이 공공성과 예술성을 기반으로 하여 기후 위기의 체험을 가능하게 하는 통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감정적, 신체적 반응을 유발하고, 지속 가능한 행동을 촉진하는 역 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공공미술은 시각적, 조형적 표현을 넘어서 기후 위기 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개인적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공적인 예술로서 기능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Authors
- D. Lee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Korean Dance
- Published
- 2025-08-31
- DOI
- https://doi.org/10.52892/rikd.2025.70.1
- Primary Topic
- Cultural Industries and Urban Development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