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on the Accomplishment of TVING Original Series Dongjae, the Good or the Bastard as a Spin-off Drama
본 연구는 티빙(TVING)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 (2024)의 스핀오프 드라마로서의 성과를 분석하였다. 러펠의 이동 신호를 토대로 <좋거나 나쁜 동재>가 <비밀의 숲> 시리즈 (2017, 2020)와의 어떠한 상호텍스트성을 지니고 있는지 분석하였다. Jenkins (2008)가 제시하였던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은 미 디어 콘텐츠 공급 과잉의 시대에서 관여도 높은 사용자 확보를 위한 주요한 전략으로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의 국내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을 위한 여러 시도들은 원천 IP(Intellectual Property)를 각색하여 영상화하거나 후속 시리즈를 통해 이야기와 설정을 단순 반복하는 것에 그쳤다. 이에 반해 <좋거나 나쁜 동재> 는 <비밀의 숲> 인기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본격적인 스핀오프 드라마로서 국내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게 하였다. 본 연구에 따르 면, <좋거나 나쁜 동재>는 ‘외재적 신호’ 중 ‘프랜차이즈 신호’와 ‘직접적 외재적 신호’, ‘내재적 신호’ 중 ‘스토리 층위 신호’와 ‘교차적 신호’를 배치하여 <비밀의 숲> 시리즈와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세계관을 확장하였다. 이러한 이동 신호들이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의 핵심 요건인 ‘텍스트 간의 횡단’과 ‘이야기 확장’을 가 능하게 하였다. 아직은 본 시리즈가 젠킨스가 제시한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의 조건에 완벽히 부합하지는 않지만, <좋거나 나쁜 동재>의 본격적인 스핀오프 드 라마로서의 이러한 성과에 대한 본 연구의 시사점을 통해 추후 한국에서 보다 진정한 트랜스미디어 콘텐츠들을 제작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Authors
- Hee Young Cho (ORCID: https://orcid.org/0000-0001-7064-5056)
- Hyunji Lee (ORCID: https://orcid.org/0000-0002-9698-4539)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Contents and Industry
- Published
- 2025-08-31
- DOI
- https://doi.org/10.55387/jci.2025.07.04.46
- Primary Topic
- Asian Culture and Media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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