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mpact of the Designation System of Competing Products Among SMEs on the Growth of SMEs: An Empirical Analysis using Propensity Score Matching
본 연구는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제도가 중소기업의 경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제도의 정책적 효과성을 검증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개년 동안 제도에 참여한 중소기업(처치군)과 미참여기업(대조군)의 균형패널 데이터를 구축하였다. 이후 성향점수매칭(Propensity Score Matching, PSM)을 활용하여 표본의 이 질성을 통제한 뒤, 평균차이검정과 패널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br/> 분석 결과, 제도 참여기업은 비참여기업에 비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 판로 확대 효과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였으며, ROA와 영업이익률 등 수익성 지표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우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총자산과 총자본 규모와 같은 성장성 지표 역시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어, 제도가 중소기업의 외형적 성장에 기여했음을 시사한다. 반면, 자산회전율과 ROE에서는 유의한 개선이 관찰되지 않아 자산 활용 효율성 및 자본운용성과 측면에서는 여전히 한계가 병존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br/> 본 연구의 의의는 제도의 긍정적 효과를 실증적으로 규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거나 음(-)의 효과를 보인 지표까지 균형 있게 평가함으로써 정책의 잠재적 한계와 개선 과제를 함께 제시했다는 데 있다. 이러한 점에서 본 연구는 중소기업 보호정책의 실질적 성과를 다각도로 조망하고, 향후 제도의 지속가능성과 전략적 정합성을 제고하기 위한 학술적 · 실무적 토대를 제공한다.
Authors
- Ikchae Jeong (ORCID: https://orcid.org/0000-0003-4316-4761)
- Seung-Gyu Kang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N SOCIETY AND PUBLIC ADMINISTRACTION
- Published
- 2025-08-31
- DOI
- https://doi.org/10.53865/kspa.2025.8.36.2.117
- Primary Topic
- Impact of AI and Big Data on Business and Society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