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Qualitative Content Analysis of Death Perception and Emotional Labor in Caregiving Experiences of Care Workers: Focusing on End-of-Life Care
본 연구는 고령화에 따라 요양보호사의 역할이 임종을 동반한 정서적 실천으로 확장되고 있는 현실에 주목하여, 돌봄 경험 속에 나타난 죽음 인식과 감정노동의 구조 및 상호작용을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Krippendorff의 질적 내용분석을 적용하여, 시설 및 재가 요양보호사 13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요양보호사들은 반복된 임종 경험을 통해 죽음을 삶의 일부로 수용하고 있었으며, 감정노동은 단순한 감정 억제를 넘어 윤리적 판단과 정서적 실천이 교차하는 구조적 행위로 드러났다. 또한 감정 표현의 억제, 공감 피로, 정서적 고립 등은 조직 환경과 맞물려 감정노동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본 연구는 감정노동을 개인 심리의 차원을 넘어 전문적 실천 행위로 재인식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요양 현장의 정서 지원 체계 구축과 웰다잉 교육의 제도화 등 정책적•실천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Authors
- Kyong-Ok Oh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Social Science
- Published
- 2025-08-31
- DOI
- https://doi.org/10.22418/jss.2025.8.64.2.143
- Primary Topic
- Emotional Labor in Profession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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