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exposure to different media framing influences support for gender equality: The case of the gender gap and employment during the Covid-19 pandemic in South Korea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성별 격차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려가 한층 깊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팬데믹 시기 성별 고용 격차에 대한 신문 기사 노출이 성평등을 지향하는 코로나19 구제 정책에 대한 지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한국적 맥락을 바탕으로 실증 분석하였다. 설문실험 결과, 여성 고용 감소를 강조한 기사에 노출된 집단에서는 해당 정책에 대한 지지가 유의미하게 증가하지 않은 반면, 전체 국민의 고용 악화를 다룬 기사에 노출된 집단에서는 성평등 정책에 대한 지지가 높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는 젠더 이슈를 특정 집단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로 프레이밍할 때 성평등 정책에 관한 사회적 지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유도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향후 성평등 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언론 보도 방식과 프레임 구성에 대한 전략적 고려가 필요할 것이다.
Authors
- Phoebe W. Moon (ORCID: https://orcid.org/0000-0002-7842-3607)
- Danbee Lee (ORCID: https://orcid.org/0000-0001-8901-4107)
- Minsung Michael Kang (ORCID: https://orcid.org/0000-0002-2366-0357)
- Hannah-June Ki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CONTEMPORARY POLITICS
- Published
- 2025-08-31
- DOI
- https://doi.org/10.52594/jcp.2025.08.18.2.213
- Primary Topic
- Work-Family Balance Challeng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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