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presentation of Gender Equality in French Children’s Literature
본 논문은 프랑스 아동문학의 성평등 재현 역사를 시기별로 정리하고, 성평등 교육에서 아동문학의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목적을 둔다. 프랑스에서는 68혁명 전후의 아동문학 운동과 70년대 여성 운동의 출판 활동을 기점으로 성평등을 재현한 작품들이 등장했으며, 교육법 개정을 통해 문학 활용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이 같은 흐름에서 프랑스 교육부는 2013년 전국 단위 첫 시범 교육인 〈평등의 ABCD ABCD de l’égalité〉를 시행하면서 교육 자료로 아동도서 목록을 배부했다. 그러나 일부 그림책의 ‘남성스러운 여성’, ‘여성스러운 남성’, ‘동성 부부’의 재현이 보수 성향의 정치 세력과 시민·종교 단체의 강한 반발을 초래하였다. 결국 시범 교육은 2014년에 종료됐지만, 같은 해 〈평등을 위한 도구들 Outils pour l’égalité〉을 개발·보급하는 등 성평등 교육 정책은 지속되었다. 본 연구는 성평등 교육 자료로 활용된 아동문학이 교육 현장에서 성평등 관련 이슈를 공론화하고 교육적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Authors
- K. Cho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Contemparary Society and Multiculture
- Published
- 2025-08-31
- DOI
- https://doi.org/10.35281/cms.2025.08.15.3.257
- Primary Topic
- Educational Systems and Polic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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