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Recorded in Imperial Russia in the Late 19th Century Focusing on _KOREA(KOPEИ)_
본 연구의 목적은 제정 러시아의 한국어와 한국문학에 관한 기록을 보는 것이다. 1900년 러시아 재무성에서 『한국지』라는 이름으로 한국학 총서가 발행되었는데, 이 국가 연구서는 당대 한국에 관하여 공식적으로 나온 국외 자료 중 가장 방대하고 세밀하게 기록된 자료였다. 『한국지』는 러시아에서 학술적으로 한국어, 한국문학이 최초로 기록된 자료이다. 본고는 『한국지』 제9장 한국의 언어와 문학 중에서 한국문학에 관한 기록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한국문학 부분에는 불교, 도교, 유교문학과 설화, 시, 산문, 서구문학 그리고 간행물에 대해 기록되어 있다. 특히 시분야와 대중문학에 주목하였고, 19세기 한국의 출판문화에 대해 타 국가들로부터의 기록과 사뭇 다른 러시아만의 입장이 기술되어 있다. 1897년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에서는 세계 최초로 한국문학 교육이 시작되었는데, 본고에서는 『한국지』의 저술 배경과 한국학 교육효시의 연관성을 찾아보고자 한다. 이를 확장하면서 『한국지』의 기록이 해외 한국학연구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을 지에 대해 질문을 하고자 한다.
Authors
- Seunghee Han (ORCID: https://orcid.org/0000-0002-1723-6891)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Comparative Korean Studies
- Published
- 2025-08-31
- DOI
- https://doi.org/10.19115/cks.33.2.4
- Primary Topic
- Educational Systems and Polic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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