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ole and Practical Strategies of Humanities Education in the Age of the Machinocene ― Focusing on the Emotional Competency Development of Adolescents ―
기계세 시대에 들어서면서 스마트폰과 SNS 같은 디지털 미디어는 모든 연령층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데이터 생태계의 편향된 알고리즘과 자동화된 사용자 환경이 만들어내는 확증 편향과 인간성 상실의 오염 구조에 가장 취약한 세대는 10대 청소년이다. 이는 다른 세대에 비해 높은 디지털 미디어 사용과 의존도, 비판적 사고와 윤리적 판단의 미성숙, 사회적·교육적 지원 부족 등에서 기인한 것이다. 청소년은 디지털 환경 오염에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그 부정적 영향을 극복하고 균형 잡힌 사고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독서를 중심으로 한 인문교육이 필수적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토대로, 10대 청소년의 독서 습관과 디지털 리터러시 인식을 분석하여 인문교육의 역할과 실천 방안을 탐구한다.이를 위해 먼저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디지털 미디어 사용 패턴, 디지털 리터러시와 인문교육 인식, 독서 습관과 디지털 리터러시의 상호작용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을 위한 인문교육의 역할을 비판적 사고, 맥락적 이해, 윤리적 판단, 공감 학습을 통한 정서 역량 강화로 설정하였다. 실천 방안으로는 디지털 콘텐츠 연계 수업, 독서 중심 비판적 사고 훈련, 프로젝트 기반 학습, 교사 및 커뮤니티 역량 강화를 제안한다. 이는 청소년의 디지털 미디어 친화성과 학습 욕구(정보 습득, 콘텐츠 제작)를 반영한 것이다.본 연구는 인문교육이 학습자 중심의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음을 논구하였다. 또한 독서 기반 학습을 통해 청소년이 책임감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며, 실천 속에서 그 교육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궁극적으로 디지털 시대에 인문교육이 단순한 교양 학습을 넘어, 디지털 리터러시와 정서 역량을 통합하는 핵심 교육 패러다임임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디지털 리터러시와 인문교육의 통합을 위해서는 질적 방법을 강화하고, 평가 지표를 마련하며, 역량 강화 효과 분석 등의 후속 작업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통해 인문교육은 디지털 시대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 전략으로 발전할 수 있다.
Authors
- Yongwook Lee (ORCID: https://orcid.org/0009-0002-4769-3927)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MODERN LITERARY THEORY
- Published
- 2025-08-31
- DOI
- https://doi.org/10.22273/smlt.99.6
- Primary Topic
- Education and Learning Intervention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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