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ffects of Wellness Tourism Experiences on Place Attachment and Subjective Well-Being
팬데믹 이후 건강 회복과 심리적 안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웰니스 관광은 단순한 여가 소비를 넘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전 세계 웰니스 경제는 약 6조 3,000억 달러에 달하며, 2028년에는 9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웰니스 관광이 단순한 휴식이나 치유를 넘어, 목적 중심의 심리적 웰빙 추구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연구는 주로 관광객 만족도나 재방문 의도와 같은 단기적 성과에 집중해 왔으며, 웰니스 경험이 어떻게 지속적인 행복감으로 이어지는지를 구조적으로 탐구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웰니스 관광 경험을 신체적, 정서적, 지적, 영적, 사회적 차원으로 구성하고, 이들이 주관적 행복감(삶의 만족도, 긍정/부정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또한 이 두 가지 변수와 장소 애착과의 영향 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최근 3년 이내 웰니스 관광을 경험한 한국 성인 40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SPSS 27.0과 AMOS 23.0을 활용해 요인분석 및 다중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정서적 경험을 제외한 모든 경험 차원이 장소 애착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사회적 경험의 효과가 가장 강하게 나타났다. 지적, 영적, 사회적 경험은 삶의 만족도와 긍정 정서를 높이는 데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으며, 정서적 경험은 부정 정서를 감소시키는 데에만 효과가 있었다. 장소 애착 역시 주관적 행복감 중 삶의 만족도와 긍정적 정서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는 웰니스 관광 경험과 장소 애착, 행복의 복합적 관계를 이론적으로 확장하는 한편, 관광 개발 실무에 있어서는 단순한 신체 회복 중심에서 벗어나 지적, 영적, 사회적 요소를 통합하고, 장소에 대한 정서적 연결을 강화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함을 제안한다.
Authors
- Jang-Wook Kwon (ORCID: https://orcid.org/0000-0002-7913-9747)
- In-Soo Lee (ORCID: https://orcid.org/0009-0009-4448-2711)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Tourism Enhancement
- Published
- 2025-08-31
- DOI
- https://doi.org/10.35498/kotes.2025.13.3.117
- Primary Topic
- Place Attachment and Urban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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