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eness in Human-AI Interaction: Effects of Honorific Speech on Relational Perceptions in Conversations with Generative AI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은 이전에 비해 인간답고 자연스러운 텍스트 중심의 대화를 가능하게 만들면서, 인간의 소통에서 기계 활용 방식과 그 영향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연구는 인공지능을 이용할 때 사람들이 완성형 문장으로 대화를 하게 됨에 따라, 과거에 비해 “발화 예의”에 신경 쓰게 되는 점에 착안하여, 인공지능을 대하는 이러한 언행이 인공지능 이용 결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경험적으로 밝혀보고자 했다. 생성형 인공지능이용자 56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자료 분석 결과, 첫째, 관계 대화와 과업 대화의 차이는 인공지능과의 관계를 공식적이거나 비공식적인 것으로 인식하게 하는데 차별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둘째, 인공지능과의 대화에서 발화의 공손성 여부, 즉 예의 바르거나 무례한 정도에 따라 인공지능과의 관계 인식에도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소통 양식(modality)과 의인화의 조절 효과를 살펴본 결과, 음성에 비해 텍스트 소통의 조절 영향이 유의미하게 나타났고, 인공지능 의인화는 발화 예의의 긍정적 효과를 약화시키며 언어적 무례함의 부정적 효과를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간-인공지능 상호작용에서 이러한 결과가 갖는 함의를 논했다.
Authors
- Eunkyung Na
- C. W. Lu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 Jouranl of Communication Studies
- Published
- 2025-08-28
- DOI
- https://doi.org/10.23875/kca.33.3.14
- Primary Topic
- Ethics and Social Impacts of AI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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