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s in the Proportion of Married Individuals among Young and Middle-Aged Adults in Incheon Metropolitan City
본 연구는 「지역별 고용조사」를 이용해 인천 거주 20~50세 청·장년층의 연령별 기혼자비율 변화 양상을 분석하고, 혼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첫째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기혼자 비율은 높아지지만, 동일 연령에서의 기혼율은 시간이 지날수록 낮아지는 혼인 지연 현상이 확인되었다. 특히 30대 초반에서 기혼율 감소폭이 컸으며, 기혼 비율이 절반을 초과하는 연령은 2013년 남성 33세, 여성 30세에서 2023년 36세, 33세로 늦춰졌다. 둘째, 남성보다 여성의 기혼율이 높았는데, 2023년 기준 30세 여성의 기혼율은 33.3%로, 남성(11.4%)에 비해 상당히 높았다. 셋째, 로짓모형을 통한 분석에서는 연령이 높을수록 기혼일 가능성이 증가하였고, 여성의 기혼 확률이 남성보다 높았다. 남성은 학력이 높을수록 기혼일 가능성이 높았으나, 여성은 반대로 고학력일수록 기혼 확률이 낮았다. 종사상 지위에 있어 남성은 상용직일수록 기혼일 가능성이 높았고, 여성은 비취업 상태에서 기혼일 가능성이 오히려 더 높았다. 이는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와 일·가정 양립의 구조적 어려움을 시사한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안정된 일자리, 주거 지원, 경력단절 방지 등의 정책적 대응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Authors
- Insu Chang
- Hojoong Bae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okmin Social Science Review
- Published
- 2025-08-31
- DOI
- https://doi.org/10.54711/kssr.38.1.02
- Primary Topic
- Psychosocial Factors Impacting Youth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