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hinking Planetarity through Anti-Marine Debris Activism
이 연구는 일반적인 장소 감각과 다른 ‘행성 감각’ 논의를 비판적으로 참조하여 해양쓰레기 대항운동 사례를 탐구하고자 한다. 우선 이 연구는 기존에 있었던 환경운동의 사례들과 해양쓰레기 대항운동을 장소의 차원에서 비교한다. 이때 해양쓰레기 대항운동은 ‘글로벌’이라는 다소 무장소적인 장소에서 활동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 연구는 이러한 해석을 넘어 해양쓰레기 대항운동이 지역과 지역을 잇는 ‘행성’이라는 장소에서 이루어진다는 관점으로 이동할 것을 요청한다. 해양쓰레기 대항운동의 활동가들은 해양쓰레기를 매개로 연대와 차이를 형성하는 과정 중에 행성이라는 장소 위에서, 그 장소를 만들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행성은 언제나 특정한 장소에 의존하여 장소를 감각하는 과정 속에서 끊임없이 재현되고 구성된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는 행성을 구성하고 발견하기 위하여 장소를 넘나드는 장기적인 실천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
Authors
- Ji Hye Ki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Regional Geographers
- Published
- 2025-08-31
- DOI
- https://doi.org/10.26863/jkarg.2025.8.31.3.479
- Primary Topic
- International Maritime Law Issu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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