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udy of the Shijing in Gyeong-Yeon(經筵) and Their Application to State Administration during the Reign of King Sejong of the early Joseon Dynasty
본 논문은 경연과 국정운영의 관계를 알기 위해 첫 번째 단계로 실행된 연구이다. 이 연구목표를 위해 본 논문은 연구를 위해 조선왕조실록과 역주경연자료집성, 조선조(朝鮮朝) 경연(經筵) 자료(資料) 집성(集成) 및 주해(註解)에서 세종대 시경 관련 경연자료를 뽑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세종대 시경 경연자료가 많지 않아 시경 경연강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그 대강은 엿볼 수가 있었다. 그리고 경연강의에서 강독한 내용을 바탕으로 국정 운영에 어떻게 연결되었는지 살펴보았다.<br/> 조선은 건국 이후 성리학을 국시로 삼았고, 세종 때에는 경연이 제도와 되어 성리학에 바탕한 제왕학이 충실하게 진행되었다. 또 성리대전, 오경대전, 사서 대전이 세종 즉위년에 수입되어 성리학적 제왕학을 위한 여건은 갖추어졌다고 할 수 있다.<br/> 하지만 실제 경연내용을 살펴보면 대전본을 읽고 강독하였으되 성리학의 깊이 있는 강독으로는 진행이 되지 않았다. 오히려 당시의 통치와 관련된 경연강독으로 진행되었다. 곧 실용적 특징이 강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국정운영도 농사, 예의 질서 수립, 조종성헌(祖宗成憲)의 계승과 보완, 영토회복 등의 현안과 관련하여 논의가 되고 정책이 결정되는 것을 살필 수 있었다. 세종 대에 주희의 시집전을 중심으로 고례를 회복하여 질서를 정립하려는 노력을 살필 수 있었다.
Authors
- Young Ik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History and Practical Thought Studies
- Published
- 2025-08-31
- DOI
- https://doi.org/10.31335/hpts.2025.08.87.5
- Primary Topic
- Cultural and Historical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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