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Spatial Production and Regional Cultural Memory of the Hong Kong Film “Twilight of the Warriors: Walled In” (2024)
본 연구는 앙리 르페브르의 공간생산이론을 이론적 틀로 삼아 영화 <구룡성채: 무법지대(九龍城寨之圍城)>(2024)를 대상으로 공간적 실천, 공간 재현, 재현 공간의 세 가지 차원에서 구룡성채의 물리적 형태와 사회적 의미를 표현한 방식을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구룡성채: 무법지대>는 고밀도의 건축물, 혼합된 기호, 역동적인 신체 서사를 활용해 소외 공간으로서 성채의 자치적 질서와 저항 정신을 강조했다. 또한, 빛과 그림자, 건축 스타일, 문화 기호 등 시각의 기호화를 통해 역사적으로 실존했던 성채를 홍콩의 집단 기억을 담아낸 문화 매개체로 전환했다. 영화에서는 현지 정체성에 대한 은유를 강화했으며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성채를 다문화의 언어 배경에 적합한 글로벌 기호로 구성해 지역 문화 기억의 계승과 재생산을 실현했다.
Authors
- Binger Li (ORCID: https://orcid.org/0009-0007-1458-3840)
- Chang-Wan Han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 Published
- 2025-08-31
- DOI
- https://doi.org/10.5392/jkca.2025.25.08.157
- Primary Topic
- Korean Urban and Social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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