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Concepts of Complicatio and Explicatio in De Docta Ignorantia of Cusanus
쿠자누스(Nicholas Cusanus)는 세계와 신적 실재를 이해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접힘(complicatio)과 펼침(explicatio)이란 핵심 개념을 제시한다. 그는 『아는 무지 De docta ignorantia』(1440)에서 신은 만물의 궁극적 일자(一者)로서 모든 것을 접어서 함축하고(접힘), 동시에 자신을 만물 안에 펼쳐 드러냄으로써(펼침) 상반된 대립까지도 하나로 포괄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접힘과 펼침의 사유는 신학과 형이상학뿐만 아니라 근대 인식론과 논리학, 변증법적 전개, 현대 철학 및 과학 담론에도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본고는 접힘과 펼침의 어원과 용례, 개념쌍의 논리적 구조를 심층 분석하고, 쿠자누스 사상에서 이들 두 개념이 갖는 의미를 시간성에 집중하여 그의 선대와 후대 사상가들의 사유와 비교 고찰한다.
Authors
- Jinhyon LEE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Humanities Journal
- Published
- 2025-08-31
- DOI
- https://doi.org/10.37981/hjhrisu.2025.8.73.555
- Primary Topic
- Medieval Philosophy and Theology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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