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ncial Stability and Welfare Expenditure Perceptions among Youth Households by Living Cost Support Status
본 연구는 청년층의 생계비 지원 수혜 여부가 가계의 재무적 특성과 복지지출 인식에 어떠한 차이를 초래하는지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복지패널 제17차(2022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가구주 426가구(수혜 125, 비수혜 301)를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첫째, 사회인구학적 특성에서 수혜 집단은 3인 가구의 비율이 높고 비수혜 집단은 1인 가구의 비율이 높아 가구 구성에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지출 구조에서 수혜 집단은 식비, 보육, 광열비 등 필수지출의 비중이 높았으나, 비수혜 집단은 외식비, 피복신발비, 교양오락비 등 선택지출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자산 및 부채 구조에서는 수혜 집단이 실물자산을 상대적으로 많이 보유하고 있었으며, 비수혜 집단은 금융자산의 비중이 높았다. 넷째, 재무적 안정성 측면에서는 수혜 집단의 가계 수지가 소득을 초과하여 지출하는 경향을 보였고, 비수혜 집단은 비상자금지표가 더 높아 돌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유동성 자산을 확보하고 있었다. 다섯째, 복지지출 인식에서는 두 집단 모두 정부지출 확대를 선호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특히 가족지원과 주거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청년층의 생계비 지원이 지출 구조와 자산 배분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동시에 재무적 안정성 확보에는 한계가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향후 청년층 생계비 지원 정책은 단기적 생활 보장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 재무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보완될 필요가 있다.
Authors
- Minjoo Gawk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Financial Consumers
- Published
- 2025-08-31
- DOI
- https://doi.org/10.30592/kafc_jfc.15.02.05
- Primary Topic
- Korean Urban and Social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