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Functional-Semantic Study of ‘-(으)ㄴ/는 셈이다’ for Teaching Korean as a Foreign Language
본 연구는 한국어 교육에서 중급 이상의 학습자들이 접하는 표현인 ‘-은/는 셈이다’의 의미 기능을 분석하여, 효과적인 교수를 위한 토대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은/는 셈이다’ 구문은 수치적 요약, 상황 귀결, 비유적 해석이라는 세 가지 주요 기능을 수행하며, 각 기능은 고유한 담화 조건과 사용제한을 가진다. 본고는 이 기능별 특성을 바탕으로 학습자가 해당 구문을 실제 담화 속에서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육적 설명 방식과 예문 구성의 조건을 제안하였다. 또한 유사 표현인 ‘-는 것과 같다’와의 비교를 통해, 두 표현 간 의미 형성 방식과 화용적 차이를 규명하였다. 연구 결과 ‘-은/는 셈이다’는 단순한 문법/표현 항목이 아닌 화자의 판단과 인식을 반영하는 표현으로 교수되어야 하며, 교육 자료에는 각 의미 기능에 따른 여러 조건이 반영되어야 한다.
Authors
- Seungah Hong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n Linguistics
- Published
- 2025-08-31
- DOI
- https://doi.org/10.20405/kl.2025.08.108.259
- Primary Topic
- Educational Systems and Polic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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