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Empirical Analysis of Regional Competitiveness Factors Influencing Headquarters Relocation of Manufacturing Firms
본 연구는 국내 제조업 기업의 본사 이전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적 요인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Porter의 다이아몬드 모델을 바탕으로 생산요소 조건, 수요 조건, 정주여건을 중심으로 변수 체계를 구성하였다. 2006년부터 2022년까지의 기업활동조사 자료를 활용한 패널 로짓 분석 결과, 설비투자 기반과 전력 인프라가 본사 이전 결정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시설과 병상 수 등 정주여건 또한 긍정적인 영향을 보였다. 반면, 노동시장 참여율이 높거나 사설학원 밀집 지역은 본사 이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기업이 본사 이전 시 생산 기반뿐만 아니라 장기적 정주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기업 유치 전략은 세제 혜택이나 입지 홍보에 그칠 것이 아니라, 설비투자 기반이 충분한 산업용지 확보, 안정적인 전력 공급 인프라, 문화·의료 등 생활환경 조성 등 종합적인 입지 여건 개선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Authors
- Ga-Hee Bak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Regional Industry Review
- Published
- 2025-08-31
- DOI
- https://doi.org/10.33932/rir.48.3.3
- Primary Topic
- Global Trade and Competitivenes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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