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ffects of Victim Gender and Ambivalent Sexism on the Crime Seriousness Perception of Dating Violence: Focusing on the Moderating Role of Coercive Control
과거에 비해 교제폭력을 중범죄로 인식하는 경향은 증가했으나, 통제행동과 같은 비신체적 폭력이나 피해자가 남성인 사건에 대해서는 여전히 범죄 심각성 인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피해자의 성별과 양가적 성차별주의가 교제폭력 사건에 대한 범죄 심각성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강압적 통제’ 도식(schema)을 통해 이러한 영향이 조절될 수 있는지 실험적으로 검증하고자 하였다. 성인 183명은 양가적 성차별주의 척도에 응답한 뒤, 2(피해자 성별: 남성, 여성) × 2(강압적 통제 관련 설명문: 없음, 있음)의 참가자 간 설계 온라인 실험에 참여하였다. 참가자들은 무작위로 할당된 조건에 따라 피해자 성별을 달리한 교제폭력 시나리오를 읽고 범죄 심각성 인식 문항에 응답하였다. 분석 결과, 동일한 교제폭력상황에서 여성 피해자보다 남성 피해자인 경우 범죄 심각성을 더 낮게 평가하였고, 양가적 성차별주의가 강할수록 교제폭력의 심각성을 낮게 인식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그러나 강압적 통제 관련 도식은 피해자 성별과 양가적 성차별주의가 범죄 심각성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한계, 그리고 향후 교제폭력 연구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Authors
- Ying‐Feng Han (ORCID: https://orcid.org/0000-0002-9829-4670)
- Eunkyung Jo (ORCID: https://orcid.org/0000-0002-6494-3396)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korean Association of Police Science Review
- Published
- 2025-06-30
- DOI
- https://doi.org/10.24055/kaps.27.3.3
- Primary Topic
- Psychosocial Factors Impacting Youth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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