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d-Rearing Experiences and Support Needs of Fathers in Multicultural Families with Young Children with Disabilities
본 연구는 장애 유아가 있는 다문화가정 아버지들의 자녀 양육 경험과 지원 요구를 살펴보았다. 자료수집은 서울 · 경기 수도권과 경상남도 지역 다문화가정 아버지 4인과 기관 관계자 2인 및 관련 분야 전문가 1인을 참여자로 선정하여 2021년 1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심층 면담을 진행하고 질적 자료 분석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가정 아버지들은 유아 자녀의 장애 진단으로 가정과 기관 사이에 소통을 위한 중간 역할을 담당하고 자녀의 치료와 교육에 필요한 정보를 찾으며 다문화가정에서 장애 유아를 양육하는 이중고를 겪었다. 둘째, 아버지들은 외국인 배우자의 모국어를 이해하기 어려워 부부간에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고 문화 차이로 자녀 양육에서 갈등을 경험하였다. 셋째, 아버지들은 양육과정에서 부모의 양국 문화를 존중하고 사회적 자원을 활용하는 노력으로 자녀의 장애를 수용하며 적응하게 되었다. 넷째, 연구 참여자들은 교육 측면에서 다문화가정 장애 유아의 교육정보 안내 시스템 구축, 발달 전문가 지원, 문화적 배경을 고려한 교육 자료와 검사 도구 마련을 요구하였다. 다섯째, 연구 참여자들은 심리 정서 측면에서 부모 자조 모임과 심리 상담 지원을 요구하였다. 여섯째, 연구 참여자들은 정책 측면에서 장애 아동 돌봄 서비스 제도 개선, 통합교육 환경과 특수학급 확대, 의료 취약 지역의 공공 인프라 확충을 요구하였다. 본 연구는 장애 유아 다문화가정의 자녀 양육 경험과 지원 요구에 대해 아버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Authors
- Seongyeon Auh
- Sung-Won Kim (ORCID: https://orcid.org/0000-0003-2959-997X)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Early Childhood Education Research & Review
- Published
- 2025-08-31
- DOI
- https://doi.org/10.32349/ecerr.2025.8.29.4.357
- Primary Topic
- Family and Disability Support Research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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