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s English Translation of Korean Literature and its Dilemmatic Possibility
본 연구는 지난 4~5년 사이에 급속한 발전을 거두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 번역 기술의 영향력과 문학번역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전통적으로 인간번역가의 고유한 영역으로 간주하는 문학번역 영역에 생성형 인공지능 번역이 진입하는 배경과 근거, 그리고 그 파장을 살펴봄으로써 생성형 인공지능 문학번역과 차별화되는 인간번역의 고유한 특징과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한다.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도를 고려하면, 현재의 생성형 인공지능 번역 기술의 오류나 한계는 앞으로 시간이 해결해 줄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생성형 인공지능 번역 기술이 대세가 되는 가까운 미래의 문학번역에서 인간번역가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특히 동일 텍스트에 대한 챗GPT 번역의 다양한 프롬프트가 다양한 번역 결과물을 만들어 내면서 마치 인간번역가 고유의 번역 다양성에 근접한다는 점에 주목한다. 번역의 원문 충실성을 극대화하는 챗GPT 번역 기술의 발전이 인간번역가의 위상과 역할에 도전과 위협이 되는 가능성과 함께, 논리적 추론에 기반하는 인공지능 번역 기술의 세상에서는 변형이나 삭제, 심지어는 오역 등 인간번역가의 주관성과 자의적 개입이 오히려 인간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능성까지도 타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Authors
- Hyung-jin Lee (ORCID: https://orcid.org/0000-0003-2943-2010)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Literature Studies
- Published
- 2025-08-31
- DOI
- https://doi.org/10.22344/fls.2025.100.59
- Primary Topic
- Computational and Text Analysis Method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