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tegrated Value of the Hwaeomsa and its Founder Yeongi(緣起) - Focusing on the Background of Hwaeomsa’s Founding -
화엄사는 8C에 연기에 의해 개창된 호남권을 대표하는 화엄 사찰이다. 그러나 임진왜란 당시 화엄사를 중심으로 한 승군의 활동으로 전소되며 기록 역시 사라진다. 이로 인해 개창자인 연기에 대한 실체 규명에 어려움이 존재한다. 특히 1630년 해안에 의해 작성된 『화엄사사적華嚴寺事蹟』은 『불국사사적佛國寺事蹟』과 혼재되어, 난삽한 상황을 초래했다. 이 때문에 연기와 화엄사의 시작 및 관련 내용은 제한적인 연구에 그칠 수밖에 없었다.본 고는 연기의 명칭적인 혼란을 정리하고, 그의 사상 배경이 8C 황룡사에 전해지던 자장 계통의 화엄 전통과 관련된다는 점을 변증했다. 이는 의상과 그의 제자들의 화엄이 황룡사와 무관하며, 불국사 창건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것과 대비된다. 이를 정리하면, 8C 수도 경주를 대표하는 화엄사상은 다음과 같이 양분되어 있었음이 판단된다.또 화엄사는 불국사처럼, 삼국통일 이후 삼국 백성들의 정신적인 화합과 통일을 위해 추진된 옛 백제권의 대표사찰이라는 점도 분명히 알게 된다.
Authors
- Jung-seop You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Korea Journal of Buddhist Professors
- Published
- 2025-08-31
- DOI
- https://doi.org/10.34281/kabp.31.2.4
- Primary Topic
- Cultural and Historical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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