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 Framework for Fire Protection and Conservation of Wooden Cultural Heritage – Typology of Wood Species Utilization in Korean Traditional Wooden Architecture
본 연구는 한국 전통 목조건축에서의 목재 수종 활용을 시대와 지역 맥락에서 유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목조 문화유산의 소방 방재 및 보수를 위한 자료 구축 체계를 제시한다. 삼국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기둥·보·도리· 서까래 등 주요 구조재에는 침엽수가, 마루·문지방·결구부 등 마모·습윤 지배 부위에는 환공재 활엽수가 선택되는 경향이 확인되었다. 지역별로는 영남의 적송 중심, 호남의 활엽수 혼용, 강원의 전나무·낙엽송, 수도권의 집산·표준화 체계가 특징 적이었다. 이러한 경향은 단순한 관습이 아니라 자원 여건, 기후·지형, 건축 수요를 반영한 합리적 의사결정 체계임을 보여 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문화유산 보수·복원에서 동일 수종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비한 대체 수종 선정과 소방 방재 성능을 고려한 재료 운용 전략에 기초 자료가 될 수 있다. 나아가 목재의 열적·동적 특성은 현대 건축의 안전성과 지속가능 성 논의에도 적용 가능함을 보여준다.
Authors
- Jihun Lee (ORCID: https://orcid.org/0000-0002-8803-7689)
- Jong-Wook Moon
- Jaewon Lee (ORCID: https://orcid.org/0000-0002-4626-0807)
- Yong-Joo Shin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문화재방재학회 논문집
- Published
- 2025-08-31
- DOI
- https://doi.org/10.69756/jnh.2025.10.2.085
- Primary Topic
- Ecology and Conservation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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