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reliminary Study on Setting the Coordinates of Korean Music Education Between ‘Tradition’ and ‘Diversity’ -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Music Curricula of Korea, Singapore, China, and Australia -
본 연구는 최근 개정된 한국, 싱가포르, 중국, 호주의 음악과 교육과정을 비교ㆍ분석하여 ‘전통’과 ‘다양성’의 관계 설정 방식을 심층적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 음악 교육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 교육과정 논의의 준거가 될 시론(試論)을 제시하는 것을 목 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각국의 교육과정 개정의 배경과 문서 체제를 분석하고, ‘전통’과 ‘다 양성’ 관련 내용이 교육과정의 성격, 목표, 내용 등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각국의 관계 설정 방식은 싱가포르의 ‘상호보완적 관계’, 중국의 ‘자문화 중심의 위계적 관계’, 호주의 ‘포용적 가치 기반의 특수적 관계’ 등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반면, 한국은 그 관계가 모호하고 과도기적인 특징을 나타냈다. 이러한 분석과 논의를 바탕으로 도출한 시사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가의 교육적 비전 실현을 위한 단계적ㆍ점진적인 교육과정 개정이 필요하다. 둘째, 국가 수준의 교육철학이 음악과 교육과정의 철학적 방향성과 실질적으로 연 계되어야 한다. 셋째, 전통음악과 다양한 문화권의 음악의 관계를 명확하게 설정하여야 한다. 넷째, 정립된 전통음악과 다양한 문화권의 음악 간의 관계가 교육과정 문서에서 구조적으로 구현되어야 한다. 다섯째, 전통음악과 다양한 문화권의 음악교육이 지니는 의미와 역할을 구 체적으로 진술하여야 한다.
Authors
- Kyung‐Eon Lee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Korean music education research
- Published
- 2025-08-31
- DOI
- https://doi.org/10.31177/sskme.2025.19.2.7
- Primary Topic
- Educational Systems and Polic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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